딥시크, 500억 위안 규모 투자 유치 논의 재개
기업 가치 5,000억 위안 평가 전망, 8월 하순 타결 가능성
중국 인공지능 기업 딥시크(DeepSeek)가 500억 위안 규모의 2차 자금 조달을 위한 협상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펀딩 라운드가 성사될 경우, 딥시크의 기업가치는 약 5,000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양측의 논의는 8월 하순 타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조건과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소식은 자금 조달을 위한 초기 논의 단계로, 펀딩이 완료된 상태는 아니다.
한편, 딥시크는 이전 투자 라운드에서도 3,500억 위안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500억 위안을 상회하는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당시 1차 펀딩에서는 창업자의 통제권을 방어하기 위해 설계된 지배구조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다른 투자자들은 의결권을 갖지 못하고 5년간 자금 회수가 금지된 반면, 중국 정부 주도의 '국가인공지능산업투자펀드'는 유일하게 직접 지분 확보와 의결권 행사 자격을 얻었다.